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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에너지공학과 교수, 선양국 에너지공학과 교수, 송호철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윤종승 신소재공학부 교수, 이영무 에너지공학과 석좌교수, 장준(Jun Zhang) ERICA캠퍼스 전자공학부 교수, 전병훈 자원환경공학과 교수가(교수명 가나다순) 글로벌 조사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선정한 ‘2024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HCR)’에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는 지난 2024년 11월 20일, 자사의 데이터와 계량서지학 전문가가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논문 피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상위 0.1% 연구자 6636명을 발표했고, 이 중 한국인은 75명이었다.
한양대가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1281명 모집에 7945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이 6.20대 1로 마감됐다. 이번 결과는 최근 10개년 정시모집 기록 중 최다 인원 지원 및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다군을 새롭게 신설하며 모집단위 광역화에 따른 ‘한양인터칼리지’ 학부 선발에 나섰다. 수험생들의 이목을 끌며 62명 모집에 1324명이 지원하는 등 21.3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도 | 모집인원 | 지원인원 | 정시모집 경쟁률 |
---|---|---|---|
2025 | 1281 | 7945 | 6.20:1 |
2024 | 1294 | 6548 | 5.06:1 |
2023 | 1290 | 6151 | 4.77:1 |
2022 | 1259 | 6216 | 4.94:1 |
2021 | 934 | 4490 | 4.81:1 |
2020 | 892 | 4449 | 4.99:1 |
2019 | 864 | 4512 | 5.22:1 |
2018 | 817 | 4984 | 6.10:1 |
2017 | 810 | 4585 | 5.66:1 |
2016 | 756 | 4613 | 6.10:1 |
에너지공학과 김영훈 교수와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권우성 교수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청색 인광 발광다이오드 소자에 사용될 수 있는 유리 입자 기반 발광 물질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유리 입자 기반 발광체의 한계를 극복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융합전자공학부 박진섭 교수와 박재근 교수 연구팀이 초저전력/고집적화가 가능한 인공 신경 칩과 인공 시냅스 소자를 설계해 인간의 고차원적인 인지기능을 구현한 ‘뉴로모픽 반도체’를 개발했다.
에너지공학과 선양국 교수 연구팀이 전고체전지(All-Solid-State Battery)의 성능 저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이를 극복할 새로운 양극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 IF : 49.8)」에 발표됐다.
유기나노공학과 위정재 교수 연구팀이 로봇 간 자기적 상호작용을 활용한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다중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초소형 자성 로봇 군집을 개발했다. 군집 로봇은 여러 로봇이 협력 행동을 통해 군집 지능을 발휘하며 복잡한 임무를 해결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화학공학과 임희대 교수와 고민재 교수 연구팀이 리튬 메탈 배터리의 상용화를 가로막는 핵심적인 문제였던, 리튬 메탈 배터리 수명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다차원 집전체 기술을 개발했다.
에너지공학과 장재영 교수 연구팀이 유기전기화학 트랜지스터(OECT)의 수계 전해질 환경에서 발생하는 부반응을 억제해, OECT 기반 바이오 센서의 수명은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패시베이션(Passivation) 구조를 개발했다.
물리학과 정문석 교수와 포항공대 박경덕 교수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자기장 같은 외부 자극 없이 상온에서 다크 엑시톤을 대면적으로 발광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양자 정보 과학과 광전자 공학 분야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교수명 가나다순 게재